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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<subtitle type="html">Wherever the wind blows...</subtitle>
  <updated>2009-04-23T03:20:09+09:00</updated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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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<title type="html">중고 자전거 구입</title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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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<updated>2009-04-20T06:22:12+09:00</updated>
    <published>2009-04-20T06:22:00+09:00</published>
    <summary type="html">첫학년에는 기숙사에 머물렀으므로 통학이 자유로웠지만, 여름부터 off campus, 즉 대학 밖에서 생활하게 되었기에 통학용 자전거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. 통학용이래봤자 걸어서 8분도 안되는 거리기때문에 통학용이라기보다는 그동안 못타던 자전거를 다시 타보자는 마음에 머뭇거리지 않고 구입해버렸습니다.&lt;br&gt;&lt;br&gt;꽤 유명한 중고 거래 웹사이트인 Craigslist 에서 Hamilton (제가 사는 도시) 지역으로 자전거를 검색했습니다. Toronto 지역으로 검색했을때보다 결과가 크게 적더군요. 그중 눈에 띄는 Raleigh Record 27&quot; Wheel 21&quot; Frame Road bike. 자전거 가격이나 디자인 보다도 자세하게 기록된 사양과 특징들이 눈에 띄더군요. 여기서 잠깐 Googling 을 해보니 27&quot; 바퀴 자전거는 매우 오래됬을 가능성이 높다더군요. 요 수년간 제작이 않됬다건가요? &lt;br&gt;&lt;br&gt;&lt;div class=&quot;imageblock dual&quot; style=&quot;text-align: center;&quot;&gt;&lt;table cellspacing=&quot;5&quot; cellpadding=&quot;0&quot; border=&quot;0&quot; style=&quot;margin: 0 auto;&quot;&gt;&lt;tr&gt;&lt;td&gt;&lt;img src=&quot;http://gobaram.com/attach/1/4059753428.jpg&quot; alt=&quot;사용자 삽입 이미지&quot; height=&quot;162&quot; width=&quot;217&quot; /&gt;&lt;/td&gt;&lt;td&gt;&lt;img src=&quot;http://gobaram.com/attach/1/6828029849.jpg&quot; alt=&quot;사용자 삽입 이미지&quot; height=&quot;162&quot; width=&quot;217&quot; /&gt;&lt;/td&gt;&lt;/tr&gt;&lt;/table&gt;&lt;/div&gt;직접 가서 물건을 점검해봤습니다. 기어 수도 총 10뿐이고, Road Bike 이기 때문에 기체도 아주 낮고 바퀴 폭도 작더군요. 흔히들 타는 Mountain Bike 와 크게 차이가 났습니다. 제가 본 광고의 작성자, 즉 물건 주인 Henry Huber는 꽤 자전거 광인것 같았습니다. 60은 훨씬 넘은것 같은 독일인에 (억양부터 크게 차이가 나죠) 창고에 자전거가 많이들 쌓여있더군요. 다 자기 꺼는 아니고 자전거 수리 품목이나 친구들꺼 라고 하면서 현재 파는건 제가 본 물건과 또 하나 Mountain Bike 26&quot; 가 있다네요.&lt;br&gt;&lt;br&gt;워낙에 오래되고 손때가 탄 제품을 선호하는지라 (관록있어 보인다고 저는 믿죠), 게다가 전 주인이 상당히 신뢰가 가기때문에 주저없이 구입에 들어갔습니다. 가격은 캐나다 달러 $65. 한국 원으로는 잘 모르겠네요;;; 간단히 옛 환율로 (1:1000) 6만 5천원 쯤. 지불후 기숙사까지 슝~하고 운전해왔네요. 올때는 버스타고 걷고 오래걸린것 같았는데 순식간에 도착. 좀 추운 날씨였지만 자전거 특유의 속도감에 그딴거 잊고, 미리 구입해둔 자전거 자물쇠로 현관 앞에 묶어두고 돌아왔습니다. 오늘의 만족감 및 성취도 100 상승!&lt;br&gt;&lt;br&gt;참고로 이름은 전 주인 성을 따라 (꽤 인상깊은 아저씨였음) Huberi (허버리?)라고 지었습니다 ㅎㅎ&lt;br&gt;</summary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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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<title type="html">왜 하필 바람인가</title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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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<updated>2009-04-20T06:22:14+09:00</updated>
    <published>2009-04-20T04:41:10+09:00</published>
    <summary type="html">필명은 바람. 블로그 명칭은 바람록(Baram Log). 별 의미는 없습니다. 사실 의미라고 한다면 저 자신보다는 저와 제 친구가 창설하고 운영하는 동아리, 바람 엔터테인먼트, 에서 따왔다고 봐야죠. 왜 하필 바람이라고 하면... 영어로 &quot;대충대충 때우다&quot; 또는 &quot;벼락치기하다&quot;를 &quot;I winged it&quot; 라고 하는데, 여기서 저희들끼리 프로젝트 날림공사 할때마다 우스깨 소리로 &quot;Wind Element, Activated!&quot;를 외치곤 했지요. 사실 동아리 자체도 상당히 대충 어쩌다보니 만들어져서 처음엔 Winged Studio 라고 부르곤 했지요. 정식으로 등록할때 이름은 한글로 하자는 의견이 받아들여져서, 영어로 Wind 대신 &quot;바람&quot; 이라고 부르기로 했지요.&lt;br&gt;&lt;br&gt;저 자신도 사실은 벼락치기를 즐기는 편입니다. 귀찮아서 미룬다기보다는, 스릴이 느껴질 정도로 힘든 단계가 올때까지 기다린다고나 할까요? 하하. 정해진 시간안에 제 실력을 100% 발휘해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수 있게 정확히 계산하려면, 자신의 역량을 알고 시간 배분을 적절히 해야하지요. 이런 계산 자체를 저는 즐기고, 이런게 가능하다는 것에 조금의 자부심도 가지고 있습니다. 물론 제 미래가 걸린 시험이나 과제물은 좀 다르지만요.&lt;br&gt;&lt;br&gt;이러다보니 &quot;바람&quot; 이라는 단어에 애착이 생겨서, 제 자신을 상징하는 단어로 정하게 되었답니다. 외국생할하며 듣기 힘든 한글 (그것도 순 우리말)이기에 더욱 맘에 든달까요? 사실 &quot;바람&quot;은 Wind 라는 의미 말고도 Wish 의 의미도 가지고 있죠. 동아리 창설 당시에는 몰랐는데 이렇게도 해석 가능하더군요. 대충대충 지은 이름이었는데 어느새 제 인생의 일부가 되어있는 &quot;바람.&quot; 블로그를 통해 또다른 의미를 가지게 되었네요.&lt;br&gt;</summary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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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<title type="html">블로그 다시 개설??</title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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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<updated>2009-04-20T06:22:17+09:00</updated>
    <published>2009-04-20T04:12:01+09:00</published>
    <summary type="html">블로그 만들고 스킨만 꾸미고 지워버린게 몇번인가... 매일같이 올블로그, 이올린, 블로그 뉴스 뒤적거리며 블로그 &quot;만들 생각&quot; 만 하고 있으니... 이번엔 좀 오래가려나? 일부러 스킨 고칠생각 않고 글에만 전념해야지. 쓰자면 쓸 얘기거리는 많은데, 과연 놀거 다 놀면서 먹을거 다 먹고 글쓸 여력이 있을것인가. 이놈의 귀차니즘, 웃어 넘길 단계를 넘었지.&lt;br&gt;&lt;br&gt;워드프레스, 제로보드, 티스토리 다 써봤지만 역시 깔끔하고 간단하기로는 텍스트큐브가 가장 나은것 같네요. 플러그인 크게 신경쓸 필요 없이 설정이 쉬우니. 웹호스팅은 미국 어딘가에 있는 &lt;a href=&quot;http://www.hostmonster.com/&quot; target=&quot;_blank&quot;&gt;HostMonster.com&lt;/a&gt; 에서 무제한 서비스 받고 있으니 (원래 동아리 활동 때문에 2년치 끊었는데 어찌저찌 돼서 내 손아귀에 ㅎㅎ) 트래픽 문제도 없으니 이것저것 실험해보게 될듯하네요...&lt;br&gt;</summary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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